레시피마다 어떤 것은 설탕, 어떤 것은 올리고당, 어떤 것은 물엿을 쓰라고 합니다. 다 단맛 내는 재료인데 굳이 구분하는 이유가 있을까 싶지만, 실제로 이 넷은 단맛의 세기, 열에 견디는 정도, 요리에 내는 윤기가 서로 달라서 용도가 나뉩니다. 이 글에서는 설탕, 물엿, 올리고당, 꿀을 하나씩 살펴보고, 서로 대체하는 비율과 넣는 타이밍까지 정리합니다. 차이를 알면 집에 있는 것으로 대체하는 요령도 자연스럽게 따라옵니다.[설탕은 단맛의 기준]설탕은 단맛의 기준입니다. 단맛이 가장 직선적이고 강하며, 열에 강해서 오래 끓이는 요리에도 단맛이 그대로 유지됩니다. 요리 초반에 넣어 재료에 단맛을 배게 하는 용도로 가장 적합합니다. 참고로 갈비찜이나 불고기를 잴 때 설탕을 먼저 넣고 간장을 나중에 넣는 것이 정..